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정광조, 박옥자) 회원 30여 명은 지난 30일 바다의 날을 맞아 장도와 웅천친수공원 해양쓰레기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여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장도와 웅천친수공원 일원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해안가에 퍼져 있는 해양쓰레기 일제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광조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장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주말에도 불구하고 해양환경 지킴이로서 해양쓰레기 수거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개개인이 해양환경 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버스승강장, 시장, 동네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치‧반찬나눔행사, 탄소제로 나무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