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서강동에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참사랑회 봉사단(회장 김재홍)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280만 원 상당의 두루마리 화장지 180개를 서강동에 후원했다.
이번 나눔은 참사랑회 봉사단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이웃의 온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필 계획이다.
김재홍 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재봉 서강동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시장 내 홍익전자(사장 남상길)도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10대를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