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권오봉 여수시장,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 점검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 조회수 384
글씨크기

건의사항 322건…완결 52건, 추진중 199건, 불가 27건, 장기검토 44건
“시민의 소중한 의견, 불편해소와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

권오봉 여수시장이 올해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장실에서 권오봉 시장과 소관 국소단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온택트로 추진된 2021년도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 나온 시민 건의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3회로 나눠 실시됐다.

 

건의사항을 점검한 결과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통, 건설 분야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시는 우범지역 CCTV와 가로등 설치, 체육시설 보강, 가로화단 정비 및 교통표지판 설치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52건에 대해 신속히 처리를 완료했다.

 

마을 안길 및 도로의 개설과 확장, 소규모 주차 공간 마련, 어항시설 및 체육시설 설치 등 예산 확보가 필요한 199은 추진 중에 있다.

 

도시재생, 택지개발, 공원조성, 주차장 조성 사업 등 많은 예산과 세밀한 검토가 필요한 44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중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키로 했다.

 

이 외에 추진이 불가한 27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제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에게 진행상황을 안내하고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시민 불편해소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의사항 중 처리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사업은 바로 알려주고, 장기검토 사항이나 불가사항은 시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전남 최초로 온택트 방식을 도입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했다.

 

▲ 여수시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장실에서 권오봉 시장과 소관 국소단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 여수시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장실에서 권오봉 시장과 소관 국소단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