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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개최도시 여수 세계에 알린다

  • 기자명 정보통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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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사이트 유명 백과사전에 소개자료 정비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가 국내외 유명 백과사전과 주요 인터넷 사이트 운영회사에 여수시와 관련된 내용을 보다 정확히 소개해줄 것을 요구하는 등 국제도시로서의 기본적인 자료 정비에 나섰다. 
   여수시는 특히 지난해 11월 유치에 성공한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로 대한민국 여수가 확정됐으며 개최준비에 여념이 없다는 안내와 함께 기존 ‘Yosu’로 잘못 표기된 것을 'Yeosu'로 고치는 등 도시명 영문표기, 최신 통계 등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우선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고 많은 네티즌이 활용하고 있는 온라인 백과사전을 대상으로 공문을 보내는 등 자료정비를 하고 있다. 
   외국어 사이트로는 위키피디아(wikipedia)사전과 브리태니커(britannica)사전, Msn의 Encarta이다. 국내 사이트는 야후 백과사전, 네이버, 파란, 엠파스 백과사전 등이다. 
   여수시는 벌써 사용자가 직접 수정이 가능한 위키피디아 사전은 변경했으며 각 사이트 운영자에 수정을 의뢰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야후와 파란 온라인사전은 수정, 서비스되고 있으며 다른 사이트 역시 시의 요구에 따른 수정을 약속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국 브리태니커 사전과 위키피디아 사전의 경우 바뀐 도시의 안내문에다 ‘2007년 11월2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했던 142차 세계박람회 총회에서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로 확정된 국제적인 신 해양도시’라고 더불어 설명했다. 
   이와함께 최근에는 미국 국회도서관에 편지를 통해 ‘여수는 한려수도라 불리는 대한민국의 남해안의 아름다운 도시이며 거북선을 만들고 이를 통해 나라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역사가 살아있는 곳’이라고 설명한 데 이어 ‘2007년 11월26일 프랑스 파리 제142차 BIE총회에서 2012년 엑스포 개최지로 확정된 도시’라고 수정, 요구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엑스포 개최도시라는 점을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정확하게 알릴 필요가 있어 정비에 나섰다”며 “앞으로 영엑스포터즈를 통해 끊임없이 개인사이트에 대해 수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정보통신과 김성열 690-2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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