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내 땅이 여기구나” 여수시, 마을단위 지적도면 ‘호평’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 조회수 409
글씨크기

245개 농어촌지역 마을단위 맞춤형 지적도면, 지번별조서 배부
노령인구 많은 농어촌 맞춤 시책…결과는 ‘대만족’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농어촌마을 주민 누구나 자기 토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배부한 마을단위 맞춤형 지적도면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부터 마을단위 맞춤형 지적도면과 지번, 지목, 면적 등이 표시된 지번별 조서 책자를 관내 245개 마을에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 배부한 맞춤형 지적도면은 사용자 중심의 시각으로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제작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노령인구가 늘어가는 농어촌 현실에 맞춰 시민들이 원하는 위치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적도와 임야도를 동일한 축척으로 편집했다. 특히 마을 주변은 주민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확대 출력하고 고품질 코팅종이를 사용해 다수가 이용해도 잘 찢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적도면을 대형(가로85×세로118)으로 제작하였고, 달력 형식으로 마을회관 벽면에 걸어 대다수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화양면 창무리에 거주하는 박○○(72)주민들이 어떤 것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알고 맞춤형 시책을 펼쳐주신 여수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청이나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서도 언제든지 토지의 위치정보와 지목, 면적 등 세부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수시 민원지적과 이상로 지적팀장이 지난달 28일 화양면 이장회의에서 여수시가 제작한 마을단위 맞춤형 지적도면과 지번별 조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여수시 민원지적과 이상로 지적팀장이 지난달 28일 화양면 이장회의에서 여수시가 제작한 마을단위 맞춤형 지적도면과 지번별 조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