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여서동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지난 14일과 17일 두 차례 걸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로당, 동네 체육시설, 놀이터, 버스정류장 등 관내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실천본부 위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역을 실시했다.
신상숙 여서동 실천본부장은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여수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실천본부에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서동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지난 3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발대식 이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기원 및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