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면과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장현)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자녀를 둔 가정 7곳을 방문해 ‘도담도담 상자’와 ‘케이크’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상호 협력하고 참여해 더욱 빛을 발했다.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다자녀가정의 자녀들이 무탈하게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도담도담 상자’ 전달을 생각해냈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용품, 문구세트, 텀블러, 손선풍기 등으로 구성했다.
김장현 민간위원장은 “출산율 저하로 인구절벽인 상황에서 다자녀 가정에 작은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협력으로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 저소득 가정 집수리 지원사업, 저소득 노인가구 비상약품 지원사업, 저소득가정 계절용품 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