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건강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돼지고기 장조림, 어묵볶음, 나물류 등 7가지로 구성된 밑반찬을 지난 23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20세대에 전달했다.
위원들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찾아가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액 360만 원으로 마련해 상반기 3회, 하반기 3회 총 6회 제공된다.
김영철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가까이 다가가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문수동 착한가게‧착한가정 현판 설치, 뽀송뽀송 이불 빨래방,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뇌 건강 행복증진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