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21세기로타리클럽(회장 주현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라면 40상자)을 쌍봉동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관내 장애인공동생활시설 6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지원 될 예정이다.
주현호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시설에 후원이 없어 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 회원 모두가 뜻을 같이해 후원하게 됐다”면서,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용연 쌍봉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신 21세기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소외된 사람이 없는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 후원 및 어린아이 영양제 후원 등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