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생태적 전환

  • 기자명 고성림 (mijinkoan@hanmail.net)
  • 조회수 589
글씨크기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코로나 시대에 너무나 좋은 아카데미가 열린다기에 찿아가 보았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강의를 잠깐만 듣고 나오려 했는데 강의 내용이 너무 좋아서 그만 끝까지 경청을 하게되었다.

강의를 하시는 최재천 교수님은 미국 하버드대학 생물학 박사,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동물학 석사라는 화려한 경력과

입담으로 1시간 반 정도의 강의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느끼게 하였다.


주요저서로는

- 생태적전환, 슬기로운 지구생활을위하여(2021)

- 다르면 다를수록(2017)

-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2007) 등이 있으며 그외 조선일보에 계속적으로 글을 쓰시고 있다고 한다.

펜데믹의 일상화, 지구 곳곳에 대규모 산불과 집중호우!

걷잡을수 없는 기후변화가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우리의 선택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는 다양성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코로나를 생각할때 우리는 박쥐를 매개체로 생각하고 박쥐를 무서워하지만 어린 박쥐는 너무나 귀여운 모습이랍니다.

지구의 온난화가 가져온 기후변화로 아열대에 서식하던 박쥐가 점점 온대기후의 나라로 이동하고있고,

바이러스는 시시각각 변화된 모습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구 환경을 한사람 한사람이 조금씩이라도 지키려고 노력한다면 얼마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인가를 여러 저서를 통해서 알게합니다.

생물의 다양성을 인정하자


세상에는 세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보통 평범하게 살아갑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제 생각이 바뀌어갑니다.

생태 백신, 화학 백신세상에 모두가 백신을 맞아야 한다면 같이 맞아야하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데 동참해야 합니다.


환경이 무너지면 인류가 얼마나 비참해질지 모르고 지냈는데,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정말 많이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