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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생태터널사업 효과 가시화
웅천생태터널사업 효과 가시화
  • 공영개발과
  • 승인 2009.10.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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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 조성 면모 과시
   여수 망마산과 고락산을 연결한 웅천고개 생태복원터널 사업이 긍정적인 효과들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웅천고개 생태복원터널이 완공된 후 동물의 이동 등 생태계 연결 복원과 등산객 이용편의 제공,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로서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 조성,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을 겸한 자연친화적 도시건설에 한발 다가선 것으로 판단된다.
   웅천고개는 지난달 생태복원사업 완료 후 등산이나 산책하는 많은 시민들이 고락산과 망마산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다동물 이동통로에 청설모, 토끼, 노루, 고라니 등 동물의 이동 모습이 많은 시민들에게 수차례 목격되고 있어 환경적 측면에서도 사업 준공과 함께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웅천고개는 지난 1970년대부터 새마을 사업, 도로개설사업, 도로 확장, 포장사업 등 수차례에 걸쳐 고개를 절하했다. 3려통합 이후인 지난 2002년 도로 확장, 포장으로 암반형태의 비탈면이 높게 형성됐다. 이 때문에 망마산과 고락산의 능선축이 단절돼 동물의 이동이 불가능했을 뿐만 아니라 도시 경관 측면에서도 미관 저해의 원인이 됐다.
   웅천고개 생태복원터널사업은 지난 2006년 기본계획을 세워 지난해 5월 착공했다. 왕복 6차로의 차도와 자전거도로, 보도가 설치됐다. 쌍굴로 폭 15m, 길이 97m의 터널을 파형강판터널공법으로 설치해 현재의 능선으로 연결 복원했다.
   연결된 능선 상부에는 폭 20m의 생태통로를 만들어 소나무, 매화나무, 동백나무, 철쭉, 초화류, 지피식물 등 다양한 식물들을 심었다. 주변 환경과 생태적 조화를 고려해 조성했다.
   동물의 이동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등산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폭 3m의 등산로를 목재데크로 설치해 일반 시민은 물론 어린이와 노약자의 이용편의를 도모했다.
   웅천고개 생태복원터널은 추진과정에서 필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과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사업이 완료됨으로서 우려했던 부분들이 해결됐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문안을 영문과 한글로 새겨놓아 홍보 효과는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웅천 택지개발지구에는 문화, 관광, 레저, 친환경 주거시설 등 해양복합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관련사업들이 추진중이다.
   특히 GS칼텍스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망마산에 공연장, 기획전시장, 에너지홍보관, 다목적문화공간인 프로미네이드, 전망시설을, 장도에 상설전시장, 카페테리아, 아뜰리에, 휴게시설 등 시민문화예술공원을 조성한다. 오는 28일 착공식을 갖는다.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개회하는 국제도시로서 품격 있는 여수시의 도시 가치 향상이 기대된다.

*** 문의 : 공영개발과 차용석 690-7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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