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삼일동(동장 오병태)은 2021년 삼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우리동네 행복꾸러미’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동네 행복꾸러미’는 삼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가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진행된다.
올해는 한국동서발전(주) 호남발전본부에서 사업비 300만 원을 후원하였고 직원 10여 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행복꾸러미 전달에 힘을 보탠다.
독거노인 김○○ 어르신은 꾸러미를 들고 찾아온 위원들에게 “밑반찬에 화장지까지 이렇게 세심하게 신경써주니 너무 고맙고 이렇게 찾아와주는 것만으로도 항상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삼일동은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우리동네 찾아가는 생신잔치, 이불세탁 및 주택소독, 긴급구호비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함께 나누는 ‘행복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 데에 큰 힘을 쏟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과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