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벼농사의 시작! 종자 전염 병해충 예방부터 철저히”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 조회수 354
글씨크기

여수시, 벼 종자소독 현장기술지원 추진…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을 예방을 위해 1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벼 종자소독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긴 장마로 종자의 여뭄 비율이 떨어지고, 키다리병 등 종자 전염성 병해충 발생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종자선별 및 소독이 필요하다.

 

특히 금년 정부보급종자는 농약허용기준강화(PLS)제도 시행에 따라 미소독종자로만 공급되므로 반드시 약제 또는 온탕소독법을 실시해야 한다.

 

약제소독은 종자량의 2배의 물을 넣고, 물 온도 30~32에 적용약제를 희석해 그물망에 종자를 10kg씩 담아 48시간 온도를 유지하면 된다. 온탕소독법은 친환경농업에서 이용할 수 있는 소독법으로 마른상태의 종자 10kg60~65물에 10분간 담근 후, 바로 찬물에 담가 식혀주면 된다.

 

벼 종자소독 현장기술지원(벼 종자 온탕소독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미래농업과(061-659-4492)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병해충은 키다리병, 도열병, 이삭누룩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이 있다라며 종자소독을 소홀히 하면 못자리뿐만 아니라 모내기 후 생육기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을 예방을 위해 1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벼 종자소독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벼 종자소독 현장기술지원 모습)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을 예방을 위해 1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벼 종자소독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벼 종자소독 현장기술지원 모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