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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여수를 기원하며

  • 기자명 박주희 (hee82525@hanmail.net)
  • 조회수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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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에 힘쓰다


다음 사진은 길에서 허락 맡고 찍은 사진입니다. 이 정도로 여수 시민들 잘하고 있습니다. 버스나 편의점, 식당 어디에도 모두 마스크가 기본인 여수, 시민이 먼저 방역에 적극적인 여수, 청정여수입니다. 작년 코로나 이후 2021년도 올해는 조금 더 희망적입니다. 코로나 백신도 예방접종 중이죠. 코로나를 이기는데 모두 힘을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서 있음, 머릿수건, 겉옷의 이미지일 수 있음

마음이 별로 좋지 않은 일이 있었습니다. 서울에 사는 딸이 다녀갔습니다. 아무렇지 않을 줄 알고 있지만 아이와 반찬 따로, 수저 따로 밥을 먹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그런거라 딸도 알고 있지만 이게 정말 사람사는 모습인지 싶습니다. 치과 치료하고 오늘 서울 올라간 딸, 돌아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언제쯤 이 코로나 대유행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예전의 일상이 그립습니다!!!

 

                 꽃, 자연, 나무의 이미지일 수 있음      나무, 자연의 이미지일 수 있음       자연, 나무의 이미지일 수 있음                         

일상을 살면서 일상이 그리운 적은 처음입니다.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말의 어원이 생각납니다. 원래 이 말은 밤새 굶어죽지 않았느냐라고 하는 염려의 말이었는데 사용하다 보니 인사로 굳어진 말이라 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설명으로는 원래 한자였는데 일반 백성들은 사용하지 않았는데 일제 강점기 이후 교과서에 이 말이 실리면서 사용하게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어쨌든, 올 한 해 1분기를 추스리며 3월 마지막날 기사를 올리는데요. 다시 한 번 더 '안전'이라는 말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이 기사를 올립니다.

        
야외의 이미지일 수 있음      야외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사람 1명 이상, 서 있는 사람, 야외의 이미지일 수 있음
 

오늘 다시 500명대로 치솟은 코로나 감염 숫자로 난리입니다. '코로나에 밤새 안녕하신가요?'라는 이 인사말을 사용하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써봅니다.

여수를 지켜내는 방역의 주역들, 여수 시민으로서 저도 더욱 더 마스크 쓰기, 2미터 거리두기, 집콕을 하겠습니다. 백신을 접종하는데 연일 치솟는 감염환자들의 수치가 왜 이러는지 잘 생각해 보야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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