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여수산단로타리클럽부인회(회장 허윤정)가 시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코로나로 인해 삶이 더욱 팍팍해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신발 16켤레를 전달했다.
여수산단로타리클럽부인회 허윤정 회장은 “코로나19로 따뜻한 손길이 부족한 이때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에 나섰다”며 “어려운 시기에 다 같이 힘을 내자”고 말했다.
심순섭 시전동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줘서 감사를 드리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며 “신발을 선물 받고 기뻐할 아이들을 떠올리니 벌써부터 흐뭇하고 좋은 일에 동참해준 여수산단로타리클럽부인회에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