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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3일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이상 백신 접종 실시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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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75세 이상 백신 접종…읍면동 사전예약‧이상반응 신고 연락체계 구축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 철저, “과도한 우려하지 않아도 돼”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정부가 만65세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결정함에 따라, 오는 23일 이후부터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및 병원급 이상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4월부터는 집단감염과 중증 진행 위험이 높은 노인장애인 시설 등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비롯해 일반시민 중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상반응 관리를 위해 접종 후 15~30분간 대기 장소에서 머물러 이상반응 상태를 관찰한 후 귀가시키고, 이상반응 발생 시 신고할 수 있도록 문자 수신 동의자에게 문자알림(URL)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7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읍면동 지역단위에서 접종대상 사전예약 및 이상반응 신고 연락체계를 구축해 모니터링 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이상반응 신고는 총 40건으로 발열과 근육통, 접종부위 통증 등 경미한 증상호소가 대부분이고 2~3일 후 증상이 호전되었으며, 사망중증의 이상반응 신고는 없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 걱정하는 시민들이 많으나 대부분 발열, 근육통 등의 경미한 증상으로, 이는 면역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과도한 우려를 하지 않으셔도 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상황이 종식되는 것이 아니므로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226일부터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해 병원급 이상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및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3,340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정부가 만65세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결정함에 따라, 오는 23일 이후부터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및 병원급 이상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설명=백신 접종 첫 날인 2월 26일 오전 여수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흥국체육관에서 전남에서 처음 접종을 맞은 요양병원 관계자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정부가 만65세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결정함에 따라, 오는 23일 이후부터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및 병원급 이상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설명=백신 접종 첫 날인 2월 26일 오전 여수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흥국체육관에서 전남에서 처음 접종을 맞은 요양병원 관계자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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