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천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충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정례)가 지난 1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일일찻집으로 모은 200만원을 결식아동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여수시 10월중 정례조회에서 관내 무선초교와 성산초등학교장에게 전달한 이 성금은 지난 8월 여천동 새마을단체 회원들이 일일찻집을 열어 모금한 성금으로 경제난으로 급식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결식아동들의 급식비로 지원된다. 여천동새마을협의회는 이밖에 여수시 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무료급식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빨간밥차’에 50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며 오는 11월에는 200만원을 지원,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