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사랑나눔 위문 눈길

- 여수시 돌산읍 추석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

   추석을 앞두고 사랑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여수시 돌산읍사무소 앞에서 여수장례식장을 운영하는 김철재 대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써달라며 사랑의 쌀 10kg 30포대를 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돌산읍은 지난 27일과 28일, 대아전력 이동길 대표와 제일농약사 박기승 대표로부터 각각 백미 20kg 50포대씩을 추석맞이 후원물품으로 기증받았다.
   특히, 대아전력 이동길 대표와 제일농약사 박기승 대표는 5년전부터 매년 설, 추석 등 명절때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돌산읍 출신인 제일농약사 박 대표는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지속해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돌산읍은 이와함께 지난달 28일과 29일에 걸쳐 직원들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130세대에 10kg, 20kg 백미 총 130가마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돌산읍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이 돼 더불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문의 : 돌산읍 최옥연 690-2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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