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서강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대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0년 연합모금으로 마련된 사업비로 당해에 추진할 특화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사랑愛 밑반찬 Dream, 긴급구호비 지원, 행복한 나눔 냉장고 운영, 시원한 여름나기 건강 물김치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내의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최선환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사업지원과 자원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서강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봉 서강동장은 “바쁜시간 가운데 회의에 참석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