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교직원(부총장 조기량)과 공무원노조 전남대지부여수지회(지회장 김용구)는 지난 8일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쌀과 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관계자들은 미평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10kg) 20포와 라면 30상자를, 둔덕동주민센터에는 백미(10kg) 25포와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는 매년 대학 인근 지역에 연탄봉사활동 및 후원물품 기탁 등으로 소외계층 지원 및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최재영 미평동장은 “소중한 후원물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으며, 웃음과 기쁨을 나누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미평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