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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발열감지카메라로 신종플루 잡는다

  • 기자명 보건사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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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차단위해 3대 구입 ‘발빠른 대처’

   전남 여수시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A(H1N1)의 지역사회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발열 감지카메라 3대를 구입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막을 내린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 때는 선수단과 임원, 방문객의 신종인플루엔자 감염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장애인체전 주경기장인 여수 진남경기장 출입구에 발열 감지 카메라 3대를 설치하고 의료반을 배치하는 등 신종인플루엔자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발열 감지 카메라 앞을 지나는 선수단, 초청인사 방문객의 발열측정 인원 총 1만9천207명 가운데 발열증세를 보인 43명은 배치된 의료반이 재측정하고 문진을 통해 환자로 의심되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 후 관내 거점병원으로 안내했다.
   보건소는 이와함께 신종인플루엔자 감염방지를 위해 손 소독제를 경기장 입구마다 설치해 누구나 손쉽게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포스터와 각종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신종인플루엔자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을 통한 신종플루 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 문의 : 보건사업과 용해옥 690-2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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