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면장 김종필)에 삼산면 출신 기업가들의 설 명절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삼산면에 따르면 지난 3일 데이원에너지(주)(대표이사 한문선)가 백미10㎏ 200포를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법인(대표 남주현)이 떡국 떡 2㎏ 168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은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김종필 삼산면장은 “해마다 삼산면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데이원에너지(주),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법인에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이 가득한 삼산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