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둔덕동에 거주하는 주민 김○○ 씨는(52세)가 지난 18일 둔덕동주민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후원했다.
둔덕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옥재 둔덕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씨는 2019년부터 3년째 둔덕동에 후원활동을 하고 있어 주위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