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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 화훼농가 돕기 꽃 사주기 운동 전개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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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플라워 데이’ 사무실 꽃 생활화(One table One flowr) 추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학교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꽃 판매가 급격히 감소한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코로나19로 꽃 수요가 급감하면서 평년에 비해 1/3 가격으로 출하 되면서 화훼농가가 직격탄을 맞아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주 금요일을 사랑의 플라워 데이로 지정해 2월 말까지 사무실 꽃 생활화(1table 1flowr) 운동을 전개한다.

관내에서 재배한 안개꽃과 알스트로메리아꽃을 시청 직원과 농협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꽃 사주기를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 산하 부서와 농협, 유관기관에서는 매주 수요일까지 농업정책과로 신청하면 이틀 후 금요일에 해당기관으로 직접 배송해 준다.

윤혜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화훼농가가 직격탄을 맞아 판매부진의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꽃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화훼농가는 20농가 5.2ha로 안개, 알스트로메리아, 백합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3월초까지 수확하는 돌산 안개꽃은 전국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매주 금요일을 ‘사랑의 플라워 데이’로 지정하고, 시청 직원과 농협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2월 말까지 꽃 사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안개 꽃 재배 농가 사진)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매주 금요일을 ‘사랑의 플라워 데이’로 지정하고, 시청 직원과 농협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2월 말까지 꽃 사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안개 꽃 재배 농가 사진)
▲ 알스트로메리아 재배 농가 사진
▲ 알스트로메리아 재배 농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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