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시민과 여수녹색어머니들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에 동참했다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안전괄호로 표현해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직자들을 위주로 이어져 가고 있는 어린이교통 안전릴레이챌린지가 여수시의회 전창곤의장이 시민을 지명하게 되면서 시민들로 이어지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어린이교통문화 현장에서 직접봉사하고 있는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는 녹색어머니의 제복을 입고 시간을 내는 정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여수의 엄마들을 대표하는 여수의 대표 커뮤니티 “여수맘 모여라” 그리고 예비 사회적 기업 “다락방” 김슬비 대표는 직접 인포그래픽을 만들어서 챌린지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슬비 대표는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을 위해서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생활 속에서 시작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