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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가뭄속 김장채소 관리에 최선을

  • 기자명 기술보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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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8~9월 강수량 평년대비 30% 수준 그쳐

   여수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 지난달부터 시작된 가을가뭄에 따라 밭작물과 김장채소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수지역 8~9월 강수량이 평년대비 30%인 60㎜안팎에 그쳐 무, 배추 등 가을채소가 정상적인 생육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마늘과 양파의 정식에 따른 수분부족으로 생육에 지장이 많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따라 관수가 가능한 밭은 이동식 스프링클러, 분사호스 등을 이용해 토양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이랑에 비닐을 덮어 토양수분 증발을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추 등 생육이 부진한 작물은 요소 0.2%액으로 엽면시비를 해주면 좋다.
   가뭄이 지속되면 김장채소에 붕소결핍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비닐을 이용한 관수용 간이 집수장 설치 등으로 가을가뭄 극복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뭄이 지속되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양한 대책마련을 통해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기술보급과 이경평 690-2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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