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입주 기업들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가먼저 퍼스트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삼남석유화학, LG화학 등이 내가 먼저 퍼스트 운동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특히 여수산단 대표 기업이라 할 수 있는 GS칼텍스가 지난 23일 오현섭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GS칼텍스 임직원들은 내가먼저 퍼스트 실천 영상물을 관람한 데 이어 오 시장으로부터 특별안전교육을 받았다.
   이와함께 내가먼저 퍼스트 운동 실천 기장과 조끼를 전달받은 데 이어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제창했다. 이들은 ‘누구보다 내가먼저 퍼스트 운동 실천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9월 현재 여수산단 기업 가운데 한화 여수공장,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남해화학, 금호미쓰이화학, 호남석유화학, 금호피엔비화학, LG화학, 삼남석유화학 등 15개업체가 발대식을 가졌다. 오는 28일에는 금호석유화학이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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