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지부장 김봉기)에서 중앙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160만 원 상당의 백미 28포(20kg 27포, 10kg 1포)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백미는 중앙동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김봉기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조민수 중앙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에 소재한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사회 공헌 사업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