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창조를_말한다!
섬섬_2020_SSAF_ARTFAIR
가 지난12월 10일~13일 간 여수에서 활동하는 20인 미술인들의 작품전시회가
있었다.
고대 미술은 엄격한 규칙과 질서로 이루어진 객관적인 미를 보여주었다면
이번 전시회는 더욱 풍성해진 객관미와 아프로디테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다시 읽은 것
같은 소비자의 감성을 녹여 낸 소비자의 숨은 욕망을 들추어 낸 창조사회의
지혜(미술)를 보는 것 같았다.
유연한 객관미를 넘어서는 밀로의 <비너스>는 프락시텔레스의 제작 기법이 무르익어
나타난 최고의 걸작으로 흠잡을 데 없이 완전한 신체의 조화미가 돋보이는 작품인데
이번 전시작품에서도 이와 같은 조화와 유연성을 재발견 하는 듯한 작품들로
가득했던 것도 볼만한 요소이었으며 작가들에
다양성도 볼만했지만 기자단의 홍보와 관심이 부족했던 건 아쉬웠다.
그러나
지역 사회를 향한 건전한 시도가
창조적사회를 향한 미술이 선한 영향력을 끼친것은 의미있게 비추어 졌다 .
힘껏 작가 선생님을 응원해 본다 .
그림 하나로~
공간을 바꾸고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