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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도 갱본 미술길 프로젝트

  • 기자명 김양곤 (sapaaa@hanmail.net)
  • 조회수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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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도와 미술의 만남
태고섬 낭도 미술을 입다.

공룡의섬 낭도가 미술을 입고 있다.
섬의 형태가 이리를 닮았다 하여  낭도라고 하였단다.

때 아닌 매서운 바닷 바람이 몰아치는
낭도 갱본 골목길에 미술을 입히는 작업이 여수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협회
작가선생님이 원팀으로 52분이
조를 나누었지만 공직에 계시거나 직장에 나가시는분을 제외하면 대부분
자발적으로 참여하신다 한다.

낭도에 있는 주상절리. 섬 둘레길.
1억년 전 공룡 흔적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공룡발자국 등이 낭도의 

랜드마크였는데 섬주민의 애환이 담겨있는 갱본길의 생활 공간에 예술의

한 장르인 미술작품을 가미해 일정 장소에서만 접할 수 있는 미술적가치가 더해진 작품들이
완성되면 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쉽게 작품을 접 할 수 있도록 회색빛 일색의

마을 담장에 꽃을 피워 내고 새로운 랜드마크가 추가 될 것이다.
지구상에서 공룡들이 멸종 하기 이전까지 그들의 마지막 서식지로 삼았던

일억 년에서 6천5백만년 전 백악기 시대의 이구아노돈등 조각류공룡의 추억을 담은
태고의 바다~
여수~고흥간 연도연륙교의
남도의 바다 위를 달리는 길이 완공되어. 올 2월 28일 우리 앞에 열렸다.

금번 문화 체육부와 여수시에서 후원하는 낭도 갱본 길 미술 프로젝트는

여수의 쨍쨍한 작가선생님이 명예를 걸고 임하고 계시며 생명을 불어넣는 것 같은 각고의 노력과 헌신적인 작가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계셨다~
마을 주민들께서도 틈틈이 식사를 제공하시며 달라져가는 갱본길을 응원한다.
섬과 미술이 만남은 단순한 만남이
아니다..
 수 천년간 사람과 시간의 만남속에 문화가 되었고 그 문화와 가장 혁신과
창의성이 뛰어난 작가선생님과의 만남은 낭도의 갱본길이.

''미의 이데아''를 이룰 수 있음은 누구나 공감 가능한

조화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매서운 바다바람을 맞는 것을 두려워
않고 작품 하나하나에 혼신에 힘을 다하시는 모습에 경의를 표하며
예술의 아름다운 상상력과 창의적  생각을 불러 일으키는 촉매제가 되어

낭도와 더블어 여수미협의 작가 선생님을 세계는 부를 것이다.
여수. 미협 화이팅~~

송암 강종래선생님의 "게" 벽화 모습
                                          송암 강종래선생님의 "게" 벽화 모습
여수미술협회 작가의 낭도 갱본길 프로 젝트 수행 모습
                            여수미술협회 작가의 낭도 갱본길 프로 젝트 수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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