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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글로벌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사랑 나눔

  • 기자명 조미숙 (mycho304@hanmail.net)
  • 조회수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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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글로벌네트워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건강한 정을 나누었다.

 

LG화학 글로벌네트워크는 20일 여수다문화복지원에서, 여수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450만원 상당의 KF80대형 마스크 3,000개를 전달하는 「LG화학 글로벌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LG화학 글로벌네트워크 오영록 회장은 “매년 결혼이주여성 친정 부모 초청 행사를 개최하였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행사가 중단된 가운데 당사가 지역을 위해 기여할 부분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공항에서 자식과 해후한 친정 부모님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자식의 얼굴을 쓰다듬는 것이다. 머나먼 타지로 떠난 자식이 아프지는 않을지 걱정하던 무의식의 마음이 행동으로 표출된 것이다. 자국(自國)에서 자식의 안위를 걱정하는 친정 부모의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다문화가정이 마스크 걱정만은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당사의 따뜻한 나눔으로, 여수 지역 내 다문화가정이 코로나19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극복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수다문화복지원 문서현 원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 다문화가정에 마스크를 선물할 수 있도록,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LG화학 글로벌네트워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백신 공급 가시화가 언급되고 있지만, 여전히 방역 관리 차원에서 가장 일 순위는 마스크 착용이다. 세계인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를 방어하는 한 장의 마스크처럼, 다문화가정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문화 복지의 최전선에 에서 고군분투하는 여수다문화복지원이 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여수다문화복지원은 2009년 개원 이래,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써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 교육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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