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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교동, 겨울맞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 ‘잇달아’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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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수산(대표 김현영), 600만 원 상당 멸치 300상자 후원
대교동새마을부녀회, 정성껏 만든 고추장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

여수시 봉산동에 위치한 대원수산(대표 김현영)이 지난 11, 20일 두 차례 대교동주민센터를 찾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6백만 원 상당의 멸치 300상자를 후원했다.

 

김현영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지역민들이 힘을 합쳐 곧 코로나19를 극복할 것으로 믿는다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후원받은 멸치는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되었으며 대상자들은 잠시나마 코로나19를 잊고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난 20일 대교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맞이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서 정성스럽게 만든 고추장을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박정례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되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문장곤 대교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김현영 대표님과, 솔선수범 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모두가 힘들지만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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