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여수어머니리코더합주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11월21일 오후 5시.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교육센터, 한국리코더 교육연구회, 한국음악협회 여수지부 후원으로 카페베네 여수나르샤호텔점에서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광화문 연가(이영훈작), 옛사랑, 깊은 밤을 날아서 를 시작으로△바이올린독주-마법의 성 △오카리나독주 – 터키행진곡 △Minuetto-L.R Boccherini △Tritsch Tratsch Polka-요한스트라우스2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클래식과 귀에 익숙한 음악들을 연주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물했다.
리코더는 휘파람처럼 부는 취관이 달린 플루트의 한 종류다. 앞쪽에 손가락 구멍 7개와 뒤쪽에 엄지손가락 구멍 1개가 있다. 리코더는 세로로 세우고 소리구멍을 닫았다 열었다 하며 연주 하는데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음색이 특징이다. 가장 널리 사용하는 리코더에는 작은 것 에서 큰 것 순으로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리코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