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많이 낀 아침하늘을 보며 오늘 하루도 여름답게 무더울 거란 생각을 해본다. 이런 날 웃는 모습은 얼마나 좋을까? 이런저런 크고 작은 행사가 많은 국가도 여수시도 개개인의 시민들도 일에 메이다 보면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잃기 쉬운 것 같다. 똑같은 일을 해도 감사한 마음으로 다가온 사람은 항상 주위를 맑게 하고 힘을 주는 건 사실이다.
어느 식당에 가나 모두 친절한 건 아니다. 하지만 언제나 포근한 미소로 손님을 대하는 곳도 많다. 두 번 세 번 심부름을 시켜도 웃는 얼굴을 잊지 않고 "네~ 알겠습니다.", " 괜찮습니다.", " 감사합니다."라고 응해 준다면 오늘 하루를 다 얻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것이다.
교육도 중요하지만 주부기자들이 거쳐 가는 식당마다에서 느낀 친절도를 체크해서 누구라도 포상이나 전화로(여수시)친절한 식당의 직원이나 환경을 칭찬을 많이 해주고 어떠한 혜택이라도 준다면 얼마나 더 잘하고 자부심을 갖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건 단상==
여천터미널(시외버스l 정류장)앞 쉴 수 있는 의자거치대가 너무 편리해서 칭찬합니다. 그리고, 식당을 방문했을 때 식당입구 계산대 청결에 더욱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고. 계산대는 허리높이 이상이어야 계산하기 편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