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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 화재피해가정 새보금자리 마련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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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반소된 화양면 저소득 가정, 민‧관 하나된 집수리 후원 펼쳐

지난달 26일 새벽 원인불명의 화재 발생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화양면 김○○ (88)가 민관의 여러 도움의 손길을 통해 새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공장장 이오식)900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마을 주민들은 집안의 화재 잔재물을 수거하고 쓰레기더미 정리에 나섰다.

 

공사는 112일부12일까지 10일간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과 청원시공(대표 박하현)이 협력해 단열공사, 전기공사, 도배 및 장판, 창호 교체 등을 추진했다.

 

여수시는 고령의 나이에 갑작스러운 화재로 집을 잃은 어르신 가정을 위해 긴급지원(생계비, 연료비)에 나섰다.

 

남석유화학() 이오식 공장장은 갑작스런 화재에 많이 놀랐을 어르신 가정에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새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언제나 지역주민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금번 화재와 같은 갑작스런 사고 발생 시 지자체가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적어 늘 막막함을 느끼는데 이렇게 선뜻 도움의 손길을 주신 기업이 있어 정말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삼남석유화학()은 저소득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사회복지시설 푸드트럭 지원, 연탄지원사업, 명절 후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지난달 26일 새벽 원인불명의 화재 발생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화양면 김○○ 씨(만88세)가 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공장장 이오식)의 900만 원의 후원금 등 민‧관의 여러 도움의 손길을 통해 새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
▲ 지난달 26일 새벽 원인불명의 화재 발생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화양면 김○○ 씨(만88세)가 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공장장 이오식)의 900만 원의 후원금 등 민‧관의 여러 도움의 손길을 통해 새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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