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리 생태공원하면 아름다운 갈대숲과 갈대숲 사이로 난 낭만데크길이 떠오르지 않나요?
갈대가 맞아주는 생태탐방로를 걸으면, 가을을 느끼기에는 최고랍니다.
가사리 생태공원은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데요.
가을의 끝자락이라 갈대가 색이 바랄정도로 익었어요.
잔잔한 바람에도 갈대들은 열심히 흔들리고, 가끔씩 날아오는 고추잠자리가 정겹네요.
가사리 생태공원은 사계절 언제와도 아름다운 공원이에요.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떨어지는 요즘, 바다생물들도 이제 겨울채비를 마친 것 같네요.
찬바람이 불면서 바다에서 활동하는 생물들은 겨울을 나기위해 갯벌 속으로 들어가 버렸는지 갯벌은 조용하기만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가사리생태공원을 랜선으로 감상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