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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문동, ‘동백꽃 가로수 뜨개질 거리’ “눈길”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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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경로당 회원‧주민 참여…해양공원 가로수 72그루 겨울옷 입어

여수시 동문동(동장 조영화)은 지난 10일 해양공원으로 유명한 종화동 일대에 동백꽃 가로수 뜨개 옷을 입혀 거리를 아름답게 물들였다.

 

이날 동백꽃 가로수 뜨개질 거리 조성 행사에는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해운경로당 어르신, 주민들이 참여해 72그루에 겨울옷을 입혔다.

 

뜨개 옷은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해운경로당 회원들과 동문동 주민들이 지난 6월부터 한마음으로 준비했다.

 

한파와 해충으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하고, 종화동 관광명소인 해양공원 주변에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경로당 대표 주선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조영화 동문동장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뜨개질 거리 조성에 앞장서주신 주민들께 감사를 표한다,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뜨개옷은 나무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에게 전달돼 이번 겨울을 더욱더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 것 같다고 말했다.

 

▲ 여수시 동문동(동장 조영화)은 지난 10일 해양공원으로 유명한 종화동 일대에 동백꽃 가로수 뜨개 옷을 입혀 거리를 아름답게 물들였다.
▲ 여수시 동문동(동장 조영화)은 지난 10일 해양공원으로 유명한 종화동 일대에 동백꽃 가로수 뜨개 옷을 입혀 거리를 아름답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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