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예울마루 7층 전시실에서는 사비나 미술관(서울 은평구 진평동)과 협력하여 지난 11월 3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뜻밖의 발견, 세렌디피티(SERENDIPITY)>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유현미의 <풍덩>은 ‘퍼즐‘이 주제로 작가는 퍼즐의 뒷면이 앞면과 다르게 네가티브나 내용없이 구조만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윤진섭의<부러진 삽>,김성복의 <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홍순명의 <DMZ-1801>주도양, 최현주,김창겸,손봉채,유근택, 이세현, 강윤, 양대원, 남경민, 한기창, 베른트 할프헤르, 성동훈등 21명 예술가들이 뜻밖의 발견에 대한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어 70여점의 작품으로 완성되는지에 대한 해답을 관람과 동시에 QR코드로 보여준다.
대부분의 우연한 발견을 그야말로 ‘뜻밖의 것’으로 여기고 지나쳐 버릴 것들을, 결코 가볍게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언어로 만들어 내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전시관람 지침으로 예울마루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마스크 의무 착용, 손소독, 전시실 입장 전 발열체크와 방문객 명단 작성을 지켜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