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간암발생예방’ 무료 간염 항체 검사 추진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 조회수 320
글씨크기

만 40세 이상 여수시민 대상, B형‧C형 간염 무료 항체 검사
금년도 국가건강검진(간암)대상자‧전년도 간염 검진자 제외

 

 

여수시(권오봉)는 간염상태에 대한 자가인지를 향상시키고 간암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1월부터 B, C형 간염항체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간암 발생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B, C형 간염바이러스는 간암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인자다. 국민들의 간염상태에 대한 인지율도 B형간염보균자는 48%, C형간염보균자는 28%로 낮은 편이다.

 

이에 여수시는 간암발생 예방을 위해 만40세 이상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간염(BC)항체 검사를 추진하게 됐다.

 

단 간암발생 고위험군으로 이미 분류된 당해연도 국가건강검진(간암)대상자와 전년도 BC형 간염 검진자는 제외한다.

 

간염검사를 원하는 시민들은 신분증을 가지고 여수시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간염 상태를 정확히 인지함으로써 건강 형태를 개선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이번 무료 간염검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권오봉)는 간염상태에 대한 자가인지를 향상시키고 간암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1월부터 B형, C형 간염항체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 여수시(권오봉)는 간염상태에 대한 자가인지를 향상시키고 간암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1월부터 B형, C형 간염항체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