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소호동 동동다리 광장에서 소호연안 쌍봉동민 힐링을 위한 작은 음악회 「소호연안과 함께하는 문화 힐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쌍봉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약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서예교실과 수채화 교실, 문인화 교실 수강생들이 전시회와 통기타, 섹소폰 연주 등 문화공연을 열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시작 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캠페인을 전개해 마스크 쓰기를 홍보하고 마스크 미 착용 관람객에게는 마스크를 배부하며, 우리지역의 코로나 19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다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박건문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에는 동민 소통의 장인 동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전시회와 문화공연으로 축소하여 개최하게 됐다”며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소호동 동동다리 광장에서 소호연안 쌍봉동민 힐링을 위한 작은 음악회 「소호연안과 함께하는 문화 힐링」행사를 개최했다. 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서예교실과 수채화 교실, 문인화 교실 수강생들이 전시회와 통기타, 섹소폰 연주 등 문화공연을 열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