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주) 여수공장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한화솔루션(주) 여수공장은 24일 오전 여수다문화복지원에서 여수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으로 스팸클래식세트와 재래김세트를 120가정에 전달하는「2020년 한화솔루션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함께 멀리’ 희망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한화솔루션 김상훈 총괄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다문화가정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우리나라 속담처럼, 명절만큼은 즐겁고 풍성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당사의 작은 정성이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큰 힘과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수다문화복지원 문서현 원장은 “예로부터 추석은 만백성의 즐거움의 표상이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 다문화가정에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선물할 수 있도록,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화솔루션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 등의 소원을 비는 것처럼, 다문화가정이 언제 어디서나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추석 보름달과 같은 든든한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는 여수다문화복지원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화솔루션(주) 여수공장은, 혼자 가는 것보다 함께 가는 것이 더 오래 멀리 갈 수 있다는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철학을 이념으로 2010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매년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