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20년 9월 넷째 주 시정뉴스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 조회수 478
글씨크기

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확의 계절 가을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겠죠.
그저 기다리면 얻을 수 있는 가을이라는 이 선물 덕분에 
우리의 삶이 행복해짐을 느낍니다. 
시민 여러분도 가을의 아름다움을 마음속에 담아보시길 바라면서
그럼 9월 4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우리 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극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
우리 시 공무원들과 자원봉사단체들이 지난 태풍으로 인해 
쓰러진 벼를 세우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했습니다.
3.
여수시 공무원들이 지난 태풍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과 곡성군 수재민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4.
우리 시가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5.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2020 여수국제미술제가 
엑스포 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6.
우리 시가  시가지 도로변과 관광지 부근에 방역 수칙 생활화를 
위한 홍보용 가로기를 설치했습니다.


1.  지역 여행업 관계자와 사랑방 좌담회

우리 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극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좌담회는 지역 여행사를 대표해 참석한 지역 여행업 관계자들의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듣고, 건의와 제안사항에 대해 권 시장이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날 참석자들은 권 시장에게 시티투어 축소 운영과 바가지요금 근절,  
여수관광 심포지엄 개최와 관광 동향 모니터링을 요청했습니다. 

권 시장은 여러 제반 여건을 고민해 발전방안을 연구하고, 특히 바가지요금은 
숙박요금 사전 신고제와 우리 시 어플리케이션인 여수야 와 여수맛을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태풍 피해 농가 벼 세우기 일손 돕기

우리 시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도복 피해를 입은 농가에 
일손 돕기를 추진했습니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소라면 대포리 
남해촌 마을을 찾아 수확기를 앞두고 쓰러진 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0.6ha(헥타르)의 벼 세우기 일손을 도왔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우리 시는 소라 대포 등 9개소에서 총 13.2ha의 벼가 
쓰러졌으며 타 지역보다는 피해가 적은 편이나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 복구했으며 농가 지도를 강화했습니다. 

한편 시에서는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연중 운영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며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3.  구례군와 곡성군 수해지역에 위문품 전해


여수시 공무원들이 지난 태풍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과 곡성군 수재민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직원 대표로 구례군청과 곡성군청을 방문해 
총 2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례군에는 
전기압력밥솥 43개를, 곡성군에는 전자레인지 55개를 전했습니다. 

이날 전달한 가전제품은 여수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천여만 원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4.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업무 협약식


우리 시가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소라면 봉두리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하루 분뇨 처리량이 퇴비 35톤과 
액비 35톤을 포함해 총 70톤 가량을 처리하게 됩니다.

이번 협약에서 시는 공동자원화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주변 마을의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하게 되며, 농축산 단체에서는 축산분뇨 수거 계약과 
위탁 처리, 축사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분뇨 위탁처리 비용을 결정하게 됩니다.

5.  2020 여수국제미술제 개막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2020 여수국제미술제가 엑스포 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입장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전시 관람 시 간격을 유지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해제(解題) 금기어로, 원초적 금기부터 말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한 작가들을 통해 기존의 틀을 깨고 인식이 전환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전시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은 국내외 작가 90명의 영상미디어 10점, 
회화와 사진 270점, 설치미술 20점 등 현대미술작품 300점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6.  방역수칙 생활화를 위한 가로기 설치


우리 시가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시가지 도로변과 
관광지 부근에 방역 수칙 생활화를 위한 홍보용 가로기를 설치했습니다.

여수는 코로나19속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추석 명절에도 많은 귀성객의 방문이 예상돼,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가로기에는 “방역 수칙 생활화로 국민 힐링의 도시 여수를 지켜주세요!”
라는 메시지와 3대 방역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석창사거리와 웅천 대로변, 낭만포차 등 유동 인구와 차량 이동이 많은 
11개 구간에 총 320개의 가로기를 설치했으며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공지 사항]

1. 돌산대교 성능개선 공사 관련 교통통제 안내 

우리 시와 익산지방 국토관리청은 돌산대교 성능개선공사를 위해 
교통을 통제합니다. 

이번 공사 구간은 돌산 우두리에서 대교동 방면이며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추석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에는 보행자 통행만 가능합니다.

통제기간 동안에는 거북선 대교 ↔ 엑스포 박람회장 ↔ 중앙동 로터리 ↔ 
서교 로터리로 우회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가을이 무르익어 가고 있는데요.
이 계절이 금방 지나갈 것을 알기에 아쉽기만 합니다.
남은 시간들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9월 4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