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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태풍 피해 농가 벼 세우기 ‘힘 보태’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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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포리 남해촌마을 찾아 일손 돕기 추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도복 피해를 입은 농가에 일손 돕기를 추진해 농가에 힘을 보탰다.

 

시에 따르면 4일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소라면 대포리 남해촌마을을 찾아 수확기를 앞둔 벼의 도복 피해 최소화를 위해 0.6ha의 벼 세우기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태풍으로 여수시는 소라 대포 등 9개소에서 총 13.2ha의 벼가 쓰러졌다.

 

타 지역보다는 피해가 적은 편이나 수확기를 앞두고 벼 수발아 등 2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조기 복구토록 농가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연중 운영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는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4일 소라면 대포리 남해촌마을을 찾아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도복 피해를 입은 농가에 일손 돕기로 힘을 보탰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4일 소라면 대포리 남해촌마을을 찾아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도복 피해를 입은 농가에 일손 돕기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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