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대교동(동장 문장곤)이 지난 25일 추석절 방문객을 위해 메리골드, 베고니아, 사루비아 등 가을 꽃 7종 5,000본을 자투리땅 곳곳에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자생단체 회원과 통장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2022년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여수유치 기원” “동부권 의과대학 설립, 대학병원은 여수 유치”를 위한 민관 합동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문장곤 대교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힘을 합치면 이겨낼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과 추석절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가을꽃을 보면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하루 빨리 예전처럼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