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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제일교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장학금 ‘희망 전달’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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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동 관내 저소득 대학생 4명, 400만 원 전달

 

지난 23일 여천제일교회(담임목사 김동식)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비 어려움을 겪고 있는 4명의 저소득 대학생들에게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학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여천제일교회 및 교인들이 정성을 모은 것이다.

 

여천제일교회는 해당 교인에만 지원하던 기존 장학기금을 올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감안해 여천동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범위를 넓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4명을 선정했다.

 

여천제일교회 김동식 목사는 우선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하고자 장학기금 마련에 힘을 모아준 교인들에게 감사하다, “코로나19 상황과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큰 꿈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이 장학금이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천 여천동장은 장학금을 후원해 준 여천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장학금으로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여천제일교회는 창립 10주년 되던 1988년부터 현재까지 33년간 매년 3천만 원 상당의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동절기 김장 이웃나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

▲ 지난 23일 여천제일교회(담임목사 김동식)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비 어려움을 겪고 있는 4명의 저소득 대학생들에게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지난 23일 여천제일교회(담임목사 김동식)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비 어려움을 겪고 있는 4명의 저소득 대학생들에게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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