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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지원 ‘훈훈’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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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두루 두리(둘이) 사업’, 취약계층 30세대에 주 1회 전달

여수시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형국, 최재영)에서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매주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사업은 연합모금 너와 나, 두루 두리()” 나눔 사업의 하나로 하반기 총 20회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여파로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 7회차 지원했다.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협의체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활동을 펼쳐 마련했다.

 

밑반찬은 미평복지관에서 장소를 제공해 미평동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들고, 복지 대상자들을 방문해 전달하면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세대별 애로사항을 청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형국 위원장은 살기 좋은 미평동, 아름다운 미평동이 되도록 협의체에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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