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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종플루 적극 대응 나섰다

  • 기자명 보건사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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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섭 여수시장 “검사기계 도입.치료약품 확보”

   전남 여수시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27일 오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종인플루엔자 국가 위기단계 발령에 따라 지역사회 신종플루를 조기에 차단하고 방지하기위해 다양한 사전조치와 치료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특히 치료약품인 타미플루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고 예비비를 집행, 신종인플루엔자 검사기계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사기계 도입은 기초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다.
   이와함께 간이진단키트와 발열감지 카메라, 손소독제를 충분히 구입해 시민들의 건강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학교 앞, 여객선터미널, 극장 앞 등 다중집합장소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면서 “시민들 역시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8월 현재 신종플루에 대한 여수지역 치료거점병원은 여천전남병원과 성심병원이고 거점약국은 학동 제일약국과 광무동 진남약국이다.
   시는 앞으로 거점병원과 거점약국을 2곳씩 더 늘릴 계획이다.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자는 전세계적으로 22만여명에 이르고 한국은 3천300여명이다. 여수시는 이날 현재까지 6명이 감염자로 판명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 문의 : 보건사업과 690-2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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