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재열), 시전동주민센터(동장 김정오)는 지난 12일 사례관리 대상자 15세대에 영양만점 고기선물세트와 여름맞이 냉방용품세트를 전달했다.
시전동주민센터는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복지대상자 350여 세대를 방문하고 전화 상담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안부를 살피고 어려움을 확인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이 중 15세대를 선정해 여름이불, 손 선풍기, 쿨토시 등 냉방용품세트를 전달했다.
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선정된 15세대에 양념돼지고기, 양념소불고기, 소갈비탕, 삼계탕 등 6종으로 구성된 고기선물세트를 함께 전달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더했다.
김정오 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코로나19와 무더위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