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폭발사고 대비 산단 긴급 안전점검 ‘발 빠른 행보’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 조회수 512
글씨크기

6일 베이루트 항구 폭발사고 관련 여수산단 긴급 점검…“안전성 문제 없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최근 베이루트 폭발사고와 관련해 지난 6일 여수산단에서 질산암모늄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질산암모늄은 주로 요소비료 원료 및 산업용 폭발물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공기중에서는 안정되어 있으나 유류 등이 혼합될 경우 폭발성이 급격하게 증가된다.

 

시는 생산 업체를 방문해 질산암모늄 보관 실태 및 보관 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국내 물량은 포장시설에서 포장과 동시에 출고 대기하며, 수출물량 20톤은 별도 보관 창고에 보관되어 있고 안전관리상 문제점 등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산단 내 각종 위험요소 사전 점검으로 사고 없는 여수산단을 만들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여수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오후(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항구 창고에서 질산암모늄 2750톤을 6년간 보관하던 중 대규모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 여수국가산업단지
▲ 여수국가산업단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