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지미자)와 여수시평생학습교강사협의회(회장 정현자)는 지난 6일 통합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들의 전문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수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지미자 센터장, 여수시평생학습교강사협의회 정현자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과 결혼이민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여수시평생학습교강사협의회는 평생교육에 관한 연구 활동과 평생교육 강사들의 전문성 함양 및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공예전시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여수시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 및 취업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상호간의 인적자원 활용에 적극 협조하며 전문기술 인력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지미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시평생학습교강사협의회와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동반자가 되어 결혼이민자들의 전문기술 인력양성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평생학습교강사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년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 「찾아가는 재활용 생활 공예 스토리」 프로그램을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4회 진행했다.
기타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061-692-417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